NC백화점 야탑점 8층, 빵과 디저트 맛집, 프랑제리

2025년 5월 31일 

NC백화점 7층 식당가에서 점심을 먹은 후 5층에 가서 아이들 신발을 사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다시 8층으로 올라왔습니다. 

 

NC백화점 8층에는 프랑제리 베이커리 카페가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빵도 넓은 공간에 진열되어 있고, 좌석도 넓은 공간에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빵 가격은 비싸지 않았습니다. 

소금빵이 1,900원, 퀸아망이 3,900원으로 다른 카페와 비교했을때 크게 비싼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음료가격은 아메리카도가 4,500원, 카페라떼가 4,900원으로 

저가커피가 아닌 카페의 가격과 비슷한 정도 였습니다. 

 

빵 종류가 정말 많았고, 

빵 종류가 많은 만큼 빵 진열대가 굉장히 넓고 길었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빵이 정말 많았습니다. 

 

카운터 쪽으로 쇼케이스에 케익 종류의 디저트들도 있었습니다. 

케익도 종류가 다양하네요. 

 

어른 4명과 아이 2명이 카페에 가서 

빵은 크루아상 (4,500원), 초코머핀 (1,900원), 소보로빵 (1,900원), 단팥빵 (1,900원) 4개를 사고

아이스아메리카도 (4,500원) 2잔, 아이스카페라떼 (5,400원), 그릭요거트망고주스 (6,900원), 토마토가득주스 (6,900원)을 주문하여 총 38,400원 어치를 구매하였습니다. 

 

계산할때 2만원 넘게 구매했다고 아래 사진의 노란색 보냉가방을 선물로 줬습니다. 

항상 주는 건지는 모르겠고, 뭐라도 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크루아상은 버터맛이 강한게 맛있고, 초코머핀은 촉촉하니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토마토 가득 주스는 아이 먹이기 위해서 샀는데

아이가 한모금 먹더니 안먹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마셨는데 토마토를 진짜 갈아서 만들어서 토마토 껍질이랑 씨가 많이 씹혔습니다. 

그래도 달지않고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릭요거트 망고주스도 맛보고 싶었는데 주문하신 분이 금세 다 마셔버려서 맛보지 못했네요 ㅎ

 

프랑제리 카페는 처음 가봤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망고케이크가 유명한 듯 보였습니다. 

다음에 케이크 살 일이 있으면 여기서 망고케이크 한번 사서 먹어봐야 겠습니다. 

 

NC백화점 야탑점에서 쇼핑하다가 지칠때 8층 프랑제리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며 쉬었다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