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3일
대선 투표를 마치고 아이들과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으로 나들이를 가는길에
발견한 청주명문도너츠 집 후기 입니다.
딱 가게를 보자마자 꽈배기가 땡겨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검색해보니 유명한 곳이더군요.
그래서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꽈배기, 고로켓, 도너츠가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하나씩 다 사서 먹어보고 싶을 만큼 냄새와 모습이 자극적이었습니다.
가격이 3개얼마, 5개 얼마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 낱개로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꽈배기 개당 1,400원이었고, 흑미찹쌀팥도넛이 1개에 900원, 3개에 2,600원이었습니다.
꽈배기 2개와 흑미찹쌀팥도넛 3개 구매해서 5,400원에 구매했습니다.
매장 안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없어보였고,
꽈배기를 계속 만들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명인들이 많이 다녀갔던 모양이었습니다.
싸인과 사진이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사실 식당에 싸인이 걸려있어도 모르는 사람의 싸인일때가 많은데
여기는 아는사람이 꽤 있네요.
방송에도 출연한 적인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맛집 방송은 안 믿는데
특히 이원일 쉐프가 다녀갔다니 맛에 있어 믿음이 갑습니다.
포장을 해서 어린이대공원 안에서 먹었는데
꽈배기는 무난했던거 같고, 찹쌀도너츠는 쫄깃쫄깃한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에도 잘 안끼고 팥도 적당히 들어 있어 맛도, 먹기도 좋았습니다.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바로 근처에 있으니
어린이대공원 놀러가신다면 구의문 주차장에 주차하고 한번 들러서
간식으로 사먹어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구의문 앞에 서북면옥이 평양냉면으로 찐 줄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밥 먹고 간식으로 도너츠 사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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